여자 친구가 이별 통보.
이별 통보를 받은 남자가 여자 친구가 사는 원룸에 찾아감.
여자 친구가 살던 원룸에는 전 날 고향집에서 딸을 보려고 올라온 엄마가 있었음.
남자는 원룸에 오자마자 엄마가 있으니 화장실로 가서 이야기 하자며 여자를 데리고 감.
화장실에서 다시 만나자고 했으나, 여자가 거부하자 미리 가지고 간 흉기로 그 자리에서 살해.
비명을 듣고 엄마가 화장실 문을 두드리자, 문을 열고 어머니를 밀친 뒤 도주.
어머니가 119를 불렀으나, 결국 딸은 숨짐.
하;;; 저거 어디 보복 살인을 당할까봐 무서워서 이별하자고 얘기라도 하겠어?
예전이라고 저런 사건이 없는 건 아니었겠지만 진짜 무서운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