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사는 조선족 동포가 지난 10년간 13만명 가까이 감소해 170만명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한국에 거주하는 조선족은 70만명이 넘었는데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의 조선족 인구는 59만7000여명에 그쳐 옌볜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8%까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