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시절
영업 '클라이언트가 파랑이라고'
나 '무슨 파란색"
영업 '그냥 평범한'
나 '어느 거(색견본 뒤적뒤적)'
영업 '파란색이라고만 했음'
후일(몇 가지 패턴을 만들어서 줌)
클라이언트 '코발트보다 진한 감색이라고 했는데'
영업 '그러고도 디자이너냐'
나 '닥쳐 전서구만도 못한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