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김모씨
49세 권모씨
당시 나이
아래 나이 32세 김모씨 사진
지난 5일 오후 10시43분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광장에서 김모(32·경남 창원시)씨가 문구용 칼로 자신의 생식기 일부를 잘랐다
현재 김씨는 동대구역 인근 한 병원 응급실에서 걸어다니기도 하는 등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뒤 그는 경찰에 "어린 시절에 안좋은 경험이 있어 혹시나 자식을 낳게 되면 자식이 좋지 않을 것 같았다"라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해에도 팔을 자해해 부산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아래 49세 권모씨
2013.5.12일 성기 자해
2013.5.15일 들어오는 지하철 투신해서
무릎 아래 다리 절단 위독
32세 분 마음 이해가는게 저도
돈있고 시간 있음 불임 수술 나중에 받아야지 지금도 늘 생각 중이라
참 안타까운 두분 다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었음 저런 선택을 하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