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 뻘짓이냐고 비웃음 당했던 일본의 콜라 자판기
사실 이 자판기는 과냉각 콜라 자판기임
과냉각 상태기 때문에 콜라에 충격을 주거나 컵에 부으면 바로 콜라 슬러시가 됨
충격을 받으면 안되기 때문에 길거리 자판기로는 사용하기 어렵고
(누가 발로 차거나 하면 다 슬러시됨)
편의점에만 그것도 일부 편의점에만 들어와있음
그리고 과냉각을 해야하는 특성상 자판기 내에 콜라 재고를 파악하며 미리 보충을 해야해서
저렇게 바코드 찍고 뽑게해서 재고 관리하는거임
그리고 과냉각 콜라 사먹는 사람은 대부분 호기심에 사먹는거기 때문에
동선 왔다갔다하게 해서 편의점 물건 하나라도 더 집게하는 의도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