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남산을 서울역에서 올라갈때 보게되는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있던 자리가 그 이전에는 왜구들의 귀신을 모시던 신사가 있었다던…
1910년에 한일 병합 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총독부는 각 지역에 관립 신사를 세우고 민간 신사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신토를 장려했다. 조선에서 일본의 식민행정, 황민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웠는데
서울에 세운게 조선신궁이고 여기에서 왜추 메이지와 왜구 건국신 참배 강요 했다던데
원래 저 자리에는 국사당에 있었다던…
왜구가 전쟁에서 패망하니 바로 왜구들 스스로 불태우고 폐쇄했다던데 그러지 않았다면 다른 신사들처럼 우리손에 정화되었을듯
위키에 보니 규모도 컸고 신사참배 강요하던 장소였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