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파라주 벨렘시에서 버스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저녁 시간대 버스가 혼잡한 틈을 타 피해 여성 뒤로 접근했다.
붐비는 버스에서 대담하게 바지 지퍼까지 내리고 피해 여성을 성추행했다.
그때, 피해 여성이 휙 뒤로 돌아 가해자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그리곤 팔로 목을 감아 가해자를 제압했다.
가해자를 완벽히 제압한 여성은 버스 기사에게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근처 경찰서에 내려달라고 부탁했다.
고소장을 접수하고 가해자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사건을 수사 중이며, 혐의가 확정되면 가해자는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