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힌남노 내습'…바다에서 보드 타던 30대 2명 적발

woonyon 작성일 22.09.05 16: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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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남해서부 전해상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상레저기구를 타던 30대 레저객 2명이 해경에 적발됐다.

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A(31)씨와 B(31)씨를 수상레저안전법(운항규칙)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곳을 지나던 한 관광객은 위험해 보인다고 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경비함정과 육상순찰팀을 보내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했다.

이들은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 특보가 내려진 해상에서 1시간가량 해양레저 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40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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