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의 기부로, 조선시대 공주나 옹주가 왕실의 가례(嘉禮)에 입던 대례복인 활옷이 국내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재단은 기부를 받은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소장 중인 활옷을 보존 처리하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조선시대 활옷은 현대 국내 30여 점, 국외 10여 점 등 전 세계를 합쳐 40여 점 남아있다고 전해집니다.
RM이 보존·복원에 힘을 보탠 활옷은 20세기 초에 제작된 것입니다. 1939년 미국의 한 미술품 수집가가 이 옷을 미술관에 기증했는데, 비단에 다양한 문양이 화려하게 수놓아져 있습니다. 형태나 색감 등 보존 상태도 비교적 양호해 문화재로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BTS는 알아도 RM이 누군지 모르는 짱공 형님들을 위한 시각자료….
RM은 평소에도 전시회 많이다니고 미술쪽 관심 많다네요.
개인 기부로 문화재 들여오는 건데
완전히 갖고 오는 건 아니고 일정기간 전시라 합니다.
잠깐이라도 전시돼서 사람들 볼수있게 된것도 크지만
아예 사오는건 더 돈이 많이 있어야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