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발바르제도라는 북극과 엄청나게 가까운 노르웨이 섬이 있습니다
유명한 인류의 마지막 방주 국제 종자보관소가 있으며
오로라는 밤에 그냥 보이는 곳이며 백야가 있고
지구 최북단 마을 여기에 있는 많은것들이 지구 최북단이 되는 섬입니다
여기에 기이한 동물이 살고 있었습니다
케샤라고 불리는 북극여우입니다
아니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누굴 호구로 아나? 고양이잖아!
네 북극여우는 이런애들입니다
여름에는 녹은 땅 색갈과 비슷하게 털옷입고 겨울에는 눈내린 땅 색갈과 비슷하게 털옷입는애
그럼 왜 고양이보고 북극여우라고 하냐고요?
1990년 스발바르제도에 광견병 표충증이 유행하자 노르웨이는 고양이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25년니 지난 2015년 어느 고양이가 발견되었습니다
러시아 사람이 델고 들어온것으로 추정된 이 고양이는 그사람이 북극여우로 신고하고
무려 노르웨이 당국이 북극여우로 인정해주는 바람에
스발바르제도에 살고 있었던 유일한 고양이(북극여우)였습니다
올해 1월에 무지개 다리 건넜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