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이 되면 1분간 도시가 잠시 멈추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날의 투쟁을 잊지 않기 위한 국민의 행동을 하는 도시
바로 최근 형제국가로 부상중인 폴란드 바르샤바입니다
이 행동은 1944년 나찌를 상대로 무장봉기한 바르샤바봉기 입니다
나찌가 몰락해가고 있던 시점 소련이 점령해서 해방되는 일을 당하기.전에
폴란드인 손으로 폴란드를 해방시켜 자주적 독립을 쟁취하려던 행동이였죠
하지만 미지근한 연합군의 지원
이날을 위해 예비한 폴란드 공수부대는 바르샤바가 아닌 영국의 희대의.삽질
마켓가든작전에 봉기 당일 투입되는 일을 당하고
구 시가지인근까지 진입한 소련군은 물론 독일군 발터 모델에게 당하여서 여력이 부족한 점은
있었지만 자기들이 추후 위성국으로 만들기 위해 방치했다는 의혹을 사는 관망을 하는 바람에
도시는 철저히 파괴되고 민간인포함 25만명이 학살당하는 참사를 당하며 주도적 독립을 하지못하고
소련의 위성국가가 되어버렸죠
심지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를 대항하기 위한 소련의 위성국가모임 이름이
바르샤바 조약기구라고 불리는 수모도 당하죠
이후 독일은 동방정책을 한 브란트의 그 유명한 무릅꿇는 사과가 있었고
이 사죄는 사실 바르샤바 유대인게토학살에 대한 추모비에 한 것입니다
바르샤바에는 저 봉기의 영향을 줬던 유대인게토봉기가 있었었죠
사망자나 피해를 따지면 브란트는 바르샤바 봉기추모비에 가서 무릅꿇어야 했으나
70년대고 그거 나름 소비에트 흑역사 (당시 소련군은 봉기군에게 지원품보단 독일한티 항복해라
고 삐라를 뿌리는 짓까지 했으니) 에 해당되어
유대인게토학살추모비로 간듯합니다 (이후 바르샤바 봉기 추모장소도 방문)
폴란드는 러시아에 대한 반감이 강한 나라입니다
카틴숲 학살사건부터 위성국가시절 눌러온것 위 봉기의 미온적 태도 등
푸틴도 브란트와 같이 카틴숲학살사건(2차세계대전중 독일하고 폴란드 양분하면서
폴란드장교 지식인을 집단학살한 사건) 에 대한 사과를 했지만
유럽에서 가장 푸틴을 싫어하는 나라 1위
(2017년 자료인데 지금은 요르단지금 재치고 압도적 1위)
세계에서 가장 러시아를 위협적으로 생각하고 싫어하는 나라 1위
(역시 2017년 자료지만 지금은 폴란드내 친러주의자들이 입도 못열 정도)
과연 바르샤바봉기때 소비에트군이 봉기한 민병대와 같이 혈투를 벌였다먼
저 평가는 달라졌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