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교수님의 유튜브인데 오랜만에 공감대가 많이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여기 게시물중에서도 1980년대인가 90년대 신문기사가 있었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책을 안읽는다, 책임의식이 없다 지밖에 모른다등등 요즘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이야기들이 있더군요.
다 비슷하고 늘 그래왔던 인간역사에서 자신이 좀더 나은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남을 지적하고 남의 인생을 평가하고 하는것 같다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필수도서를 읽게 하는것이 일종의 세대간의 교류를 위한 공통분모를 가르친다고 말씀하시는데, 생각해보니 그럴듯 합니다. 한국에선 그런거 시험에 안나오면 미래가 없다고 쓸모없는걸로 취급하는 부모들이 자주라고 보일만큼 많은것 같습니다.
자기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쓸모없고 쓸데없는걸 안하는 효율적인 세대를 지금의 기성세대들이 만든거같아요.
그래서 요즘 상식이 없는건 공통분모를 위해 전세대 전전세대가 노력을 안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왜냐면 다음세대의 교육을 정하는것도 지금의 사회를 만드는것도 어린 사람보단 지금의 주역인 사람들과 그전 기성세대들이 해놓은 사회 구조가 그렇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