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얼마 전 회전초밥집 '위생 테러'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또 다시 기이한 행각이 일어났다. 이번엔 철도 위에 창을 던졌다는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틱톡에 '창 던지기 선수권 대회'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게재됐고 곧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른 SNS로 급속히 퍼졌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 틱톡에서 해당 계정은 자취를 감췄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초밥집 사건 일어난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런 위험한 행동을", "주목받고 싶은 감정의 방향성이 잘못됐다", "큰 사고가 나면 어떡하려고 너무 위험한 짓이다"라며 남학생의 행동을 비판했다.
한편 지난달 말 초밥집에서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컵과 간장에 침을 묻히며 논란을 일으킨 기후현의 남고생은 업체 측의 소송에 더해 지난 8일 결국 자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94664?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