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고기살때

액숀맨 작성일 23.04.13 09:26:01
댓글 13조회 9,149추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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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층귀신23.04.13 09:36:07 댓글
    0
    이제 배가 작아져서 1인분이면 만족합니다.
  • 동살23.04.13 09:42:27 댓글
    0
    나만 박영규 생각한게 아니구나
  • 0
    예전부터 친구들과 술마실때는 돈걱정하지말고 마시자 였는데..
    요즘은 정말 저런거 많이 따지나 보네요
    각박해진듯
  • 까꿍이오빠23.04.13 16:05:26 댓글
    4
    언제나 그런 마인드로 가볍게 술을 사지만 다들 딴주머니 하나씩 차고 있더랬죠.

    지금은 깔끔하게 먹고 쓰는 만큼만 계산합니다.

    가끔 울 아이프가 나 데리러온김에 친구 집앞까지 태워다줘도 와이프 보는 앞에서 기름값이라도 받아냅니다.

    저에게 각박하다 말하던 놈들은 떨어져나가고 또 생각해보면 딴주머니 차던 놈들이 그놈들이더라구요.
  • 중년간지뱃살23.04.13 09:47:32 댓글
    0
    돼지갈비집 1인분 1.8만-2.2만 둘이가면..
  • 중년간지뱃살23.04.13 09:49:03 댓글
    0
    활동 지역도 다르고..
    친구 애가셋.. 우리집 둘..
    술자리? 언제가 마지막이였었지..?
  • 정사장23.04.13 09:50:24 댓글
    0
    아 족발 먹고 싶다
  • 이원상23.04.13 10:14:51 댓글
    1
    둘이서 삼겹으로 18만원 긁고 나온적 있음.
    점원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친구도 놀라고(나 하고 친구는 우리가 아직 충분히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람)...
    우린 아직 죽지 않았다면서 뿌듯해 했는데...
  • 쿤타킨테23.04.13 10:21:52 댓글
    2
    삼겹살이 15000? 너무 비싼데
  • 고객문의23.04.13 12:48:07 댓글
    0
    내가 저렇게 속아? 줬지 나도 족발을 좋아했기때문ㅋㅋ
  • 올드boy23.04.13 12:51:23 댓글
    1
    뭔 친구길래 저렇게 계산하고 따지면서 밥먹냐
  • 올레요23.04.13 14:20:17 댓글
    1
    구운고기 가자고 해서 명륜진사갈비 가면?
  • 멍멍이323.04.13 16:57:36 댓글
    0
    나이 먹고 좋아진건 그래도 저런 눈치 없이 친구 삼겹살 사줄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돈 쓸수있어 졌다는거 같아요 물런 돈 많이 버는
    사람이라도 원래 아끼시는 성격일수도 있고 그것도 훌륭하지만
    옛날 대학생때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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