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야오더는 귀가 중이던 A씨에게 접근해 "라면집을 소개해 달라"고 유인한 뒤, 인근 건물의 남자 화장실로 끌고 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전날 관광 목적으로 아내와 함께 일본에 입국한 왕야오더는 도쿄의 한 호텔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는 사건 발생 당시 "음식을 사러 나갔다 오겠다"며 아내를 호텔에 혼자 두고 외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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