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57·더본코리아 대표)이 도움을 원하는 충남 예산의 국밥거리 상인을 대상으로 다시 지원에 나선다.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2일 온라인 콘텐츠 '백종원 시장이 되다' 18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말미에는 백종원이 자신을 만나러 온 국밥거리 상인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국밥거리 상인들은 백종원과 만나 "매출이 너무 떨어졌다", "오해가 심한 손님들이 찾아와 뭐라고 해 속이 너무 상한다" 등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저도 (위생 관리 등을) 잘하는 곳이 있는 걸 알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백종원은 "제가 떠나길 어딜 떠나요…그게 아니라 (국밥거리에서) 간판만 내리는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국밥거리 상인을 돕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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