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중인 유튜버가 도저히 못 살겠어서 탈출 선언한 이유

황영웅 작성일 23.05.30 07:19:44
댓글 40조회 11,112추천 46
5ccd3ec966563b5c75ac5607e086ed0a_250610.jpg

 

침대에 베드버그 있어서 몇달동안 잠을 제대로 못자고 삶의 질이 완전 망가짐

거기에 베드버그 있는 방 걸리면 가지고 간 옷에도 다 옮아서 폐기하거나 삶아야한다고 함


잡아보려고 별짓을 다했는데 실패해버려서 결국 포기하고 떠난다고 비행기 타버림

워홀 자체를 그만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아예 시드니 말고 다른 도시로 떠나서 일하고 있다고 나중에 올라옴

 

 

 

 

 

 

 

 

 

 

황영웅의 최근 게시물
  • _Alice_23.05.30 08:45:30댓글바로가기
    0
    저희부모님 고시텔하시는데 한번 빈데사건 터쳐서 업체불러서 며칠을 작업한적이 있었는데.. 저런거였나보네요 ㄷㄷ 하긴 국내에서 빈데는 이제 찾아본다는게 어려우니 저렇게 해외있다가 들어온 사람이나 외국인노동자들한테 붙어서 들어왔겠지 저도 이제 알겠네요. 공항에서 인간 소독이라도 하지 않는이상 저번에 흰개미사태도 그렇고 얼마든지 수입될수있을듯요
  • 0
    빈대잡다가 초가삼간을 왜 태워먹는지 알것같네요
    잠못자고 야마돌면 집에 불싸지르는건 일도 아니지
  • Lurve23.05.30 07:22:04댓글바로가기
    0
    으으 빈대 진짜 최악의 벌레 차라리 바선생이 훨 나음.
  • Lurve23.05.30 07:22:04 댓글
    0
    으으 빈대 진짜 최악의 벌레 차라리 바선생이 훨 나음.
  • 흠냐23.05.30 07:39:24 댓글
    0
    침대안에서만 서식하면 침대를 빼면 안되나
  • 뒹굴남23.05.30 08:24:38 댓글
    0
    좁은 틈새를 좋아합니다.
    사진을 보니, 카펫이 깔려있네요.
    카펫 들추면 수백마리는 나올듯 합니다.
    카펫 들추고 불로 지져야 할듯 합니다.
  • 오사카에서23.05.30 10:55:59
    0
    @뒹굴남 집은 불지르는게 최고일듯
  • jyj186323.05.30 11:12:04
    0
    @뒹굴남 빈대 잡다 초가삼간 다태운다가 실제로!!
  • 김연아신랑23.05.30 11:52:58
    0
    @뒹굴남 오스크렐리아 4개월 출장다녀와봣어요
    그런거없이 정말 살기좋았음
    별로 안좋은 여관숙같은데서 살아서 저런거 나오는듯
  • 태양권머머리23.05.30 07:46:38 댓글
    0
    1588-1119
  • 가즈아제에발23.05.30 08:03:22 댓글
    0
    ㅜㅜ 남일같지가 않네 나도 회사 기숙사 살다가 저벌레 나와서 진짜 몇달 고생하다가 기숙사 나와서 임대아파트얻어서 살고잇는데
    그때 이불을 다 버렷어야 했는데 하나 가지고온거에서 또 저 빈대가 나와서 아직도 빈대 잡고 잇는중..
  • Lurve23.05.30 14:07:54 댓글
    0
    빈대 나왓던거는 무조건 소각해야해요 ㅠㅠ
  • 하얀바라기23.05.30 08:10:23 댓글
    1
    모기장으론 안되려나?
  • 하얀고무신23.05.30 08:11:16 댓글
    0
    원지 빠니 곽이 나왔던 여행 방송에서 다른 나라들은
    저런 경우가 많아서 얇은 바람막이 같은 침낭 가져가면 좋다고 하더군요.

    뭐 .. 여행자나 쓸법한 방법이지만 ..
  • qqq_ppp23.05.30 08:12:32 댓글
    0
    선배드 그런걸로는 안됨?
  • 나쁜고라니23.05.30 08:15:56 댓글
    0
    빈대잡다가 초가삼간을 왜 태워먹는지 알것같네요
    잠못자고 야마돌면 집에 불싸지르는건 일도 아니지
  • 미국용접공23.05.30 08:28:22 댓글
    0
    룸 쉐어는 그냥 나오면 되는데 홈오너는 큰일났네.
  • b800423.05.30 08:37:44 댓글
    0
    한국으로 수입되는건 아니겠지....-_-
  • _Alice_23.05.30 08:45:30 댓글
    0
    저희부모님 고시텔하시는데 한번 빈데사건 터쳐서 업체불러서 며칠을 작업한적이 있었는데.. 저런거였나보네요 ㄷㄷ 하긴 국내에서 빈데는 이제 찾아본다는게 어려우니 저렇게 해외있다가 들어온 사람이나 외국인노동자들한테 붙어서 들어왔겠지 저도 이제 알겠네요. 공항에서 인간 소독이라도 하지 않는이상 저번에 흰개미사태도 그렇고 얼마든지 수입될수있을듯요
  • 미쳐날뛰는존23.05.30 09:31:54 댓글
    1
    해먹 설치하고 벌레 타고 올라 올만한곳에 미끈하고 둥글게 막 치면 안 될려나
  • 닭스훈트23.05.30 10:28:25 댓글
    0
    예로부터 빈대는 집태워서 잡았음
  • KITE323.05.30 10:29:52 댓글
    0
    나무로 만든 집은 뭘해도 못 막음.
  • 티라노의눈섭23.05.30 10:38:07 댓글
    0
    정주영 자서전 보면 긴 의자 발 물 그릇에 넣고 잤더니 천장에서 자유낙하해서 물었다네요
  • 오사카에서23.05.30 10:57:16 댓글
    0
    ㅋㅋㅋ 빈대가 물은 싫어하나보네요
  • Lurve23.05.30 14:09:06 댓글
    0
    맞아요 벽에서도 점프해요 골때리는 벌레임.
  • 물수건23.05.30 10:51:45 댓글
    0
    우리나라 빈대퇴치는 어떻게 성공한거지?
  • _Alice_23.05.30 11:19:44 댓글
    0
    국가차원에서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수년수십년에 걸쳐서 진행한 결과아닐까요?
  • 엠좌이23.05.30 11:35:18 댓글
    0
    DDT 살충제가 빈대박멸에 공신입니다. 헌데 지금은 인체유해성 때문에 사용금지 됐습니다
  • 똥지린팬티23.05.30 10:54:16 댓글
    0
    계피물도 뿌리고 전용 퇴치패치도 놓구 .. 해결이 참 어렵죠....ㅠㅠ
  • AGE_NT23.05.30 11:13:24 댓글
    0
    나무 침대는 무조건 버리는게 좋고, 철제 프레임을 쓰는게 낫고요.
    메트리스는 큰 비닐로 여러번 씌워서 밀봉한 상태로 쓰는게 좋습니다. 잠 잘 때 마다 버석버석 플라스틱 소리나서 싫어하는 분도 계신데,
    빈대에 물려서 가려워 밤마다 깨는게 나을지, 버석버석 소리 나는게 거실리는지 그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그 비닐 씌운 메트리스 위에 얇은 이불이나 시트 깔고 쓸 땐 메트리스 위에만 올려놓는게 좋습니다.
    이불이나 시트가 너무 커서 땅에 질질 끌릴 정도면 빈대가 어디선가 타고 올라 올 수 있거든요.
    빈대가 섬유나 천 같은 재질에선 엄청 빠르게 잘 움직이는데, 비닐같이 미끌 거리는 표면에선 거의 힘을 못써요. 타고 올라오질 못함.
  • 티라노의눈섭23.05.30 12:24:20 댓글
    0
    물리면 깰 정도로 아픈가요?
  • AGE_NT23.05.30 23:19:20
    0
    @티라노의눈섭 아프지 않습니다. 가렵습니다.
    밖으로 나온 빈대가 한마리면 숨어있는 무리가 10마리 이상 된다고 보시면 되고,
    밤이 되면 한마리만 나와서 무는게 아니라 모두 튀어나와 물기 때문에 저렇게 여러방 물립니다.
    좀 특이상이라 하면 물리는 사람만 물립니다.
  • 허허참23.05.30 12:57:22 댓글
    0
    침대랑 침대근처 카펫이나 나무구조물들 다 태워버리고 새로사야지!
  • 사과맛요플레23.05.30 13:32:17 댓글
    0
    아, 그나저나 센트럴 스테이션 반갑네 ㅋㅋㅋ

    메트리스랑 침대 틀 바꿔도 카페트나 다른 가구에 이미 번식을 했으면 그냥 방 카페트 다 뜯어내고 가구 다 바꿔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고

    저 유튜버의 짐에는 이미 다 번식했을 겁니다.
    가지고 있는 옷 그리고 가방 등등 완전 동시에 세탁+소독을 해야하는데 임시 살이하고 있는 워홀러가 하기 쉽지 않죠

    그렇게 배드버그 박멸하지 못한 짐들 그대로 들고 다니면 개.독 전도사처럼 무슨 배드버그 전도사가 되는거죠.

    배드버그가 그래서 진짜 무섭습니다.
  • xx이츠xx23.05.30 14:05:50 댓글
    0
    초가 삼간 많이 태웠죠.
  • Lurve23.05.30 14:10:26 댓글
    0
    배드버그 나온건 그냥 소각밖에 방법 없음...
  • 슈우스케23.05.30 14:39:13 댓글
    0
    저 배드버그를 퇴치해 버린게 한국이죠.
    뉴스에서 배드버그가 몇십년만에 발견되었다고 이슈가 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 얀커~23.05.30 15:01:28 댓글
    0
    호주서 살아봐서 어떻게 잡는지 잘 알고있습니다 침대 프레임 나무로된것은 거르셔야합니다 나무틈에 숨어있거든요 그곳을 라이터같은것으로 지지면 우수수떯어집니다. 한국서도 외국인 많이가는 모텔이나 찜질방같은데 가면 드물게 빈데볼수있습니다.
  • 똘뺑이23.05.30 15:41:51 댓글
    0
    윽 빈대버그 저번에 의식의 흐름 따라가다 우연히 나무위키 검색해봤는데 끔찍한 놈들이던데
  • 메주똥23.05.30 18:39:43 댓글
    0
    출퇴근 유류비 톨비 아까워서 회사기숙사 들어가서 주말부부했는데 인니 스리랑카 외국인들 옆방들어오더니 몇달만에 전기숙사내 빈대 창궐. 하룻밤에 50방쯤 물리고 그담날 추가 50방이상. 멘붕돼서 총무팀가서 난리치고 기존 매트리스, 나무로 된 협탁등등 싹갔다버리고 방역업체의뢰해서 연기살충제 몇번터뜨리고 계속 방역해서 겨우 없어짐. 물리면 가려워서 미치고 긁은상처 영구적으로 남음. 침대 라꾸라꾸 와 플라스틱협탁은 사비로 구매.
    개인적으로 바퀴살충제와 비오킬로 2년간 매일 살균. 겨우 없어짐.
  • 대가리아키라23.05.31 00:01:15 댓글
    0
    침대화형식 해야함.
  • 마캬또23.05.31 00:18:14 댓글
    0
    그래서 오죽하면 "잘 자"라는 영어표현 중에 "don't let the bed bugs bite." 라는 것도 있죠.
  • 구루구루교장23.05.31 07:06:07 댓글
    0
    요플레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카페트, 침대 나무 프레임 그리고 매트리스까지 처분한 상태에서 소독해야 해요.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34751 국군탈모총장 19:25:34 162 2
734750 닭스훈트 19:21:19 168 0
734749 역기적인그넘 19:18:22 223 0
734748 국군탈모총장 19:17:54 188 1
734747 국군탈모총장 19:15:10 267 0
734746 계라안 19:03:55 218 0
734745 양심이노양심 19:02:31 343 1
734744 퐁당동당 18:29:58 735 3
734743 아임OK 17:40:06 1,730 26
734742 아임OK 17:38:43 1,098 6
734741 _Alice_ 17:37:43 1,006 4
734740 _Alice_ 17:31:58 1,675 2
734739 아임OK 17:28:08 1,214 4
734738 아임OK 17:22:20 1,479 5
734737 소년이라고 17:22:12 1,148 4
734736 아임OK 17:14:06 1,328 5
734735 지오디오디 17:04:26 1,427 5
734734 역기적인그넘 17:01:59 1,756 8
734733 초꼬슴 16:56:01 1,127 5
734732 고율이 16:42:12 1,619 12
734731 초꼬슴 16:31:03 1,816 10
734730 와이프짱공함 16:21:21 2,134 6
734729 퐁당동당 16:17:36 1,644 4
734728 오늘밤은축제 16:13:13 1,794 6
734727 아로미아 16:08:06 2,541 17
734726 아로미아 16:02:24 1,934 2
734725 빛고을속정글 15:49:06 2,278 6
734724 소년이라고 15:48:09 1,91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