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배송 30대 가장‥'음주' 택시에 참변

woonyon 작성일 23.06.19 0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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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송을 하던 택배 기사가 음주 택시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30대 택배 기사는 10살도 채 안 된 두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광주의 한 교차로.

 

적색 신호에 차들이 멈춰서 있습니다.

 

그런데 3차로에서 달려오던 차가 멈춰 서지 않고 그대로 돌진하더니 1톤 화물차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1톤 화물차를 몰던 30대 택배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0살도 안 된 어린 자녀 2명을 둔 가장으로 새벽 배송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를 낸 20대 택시 기사는 새벽 근무를 

마치고 술을 마신 뒤 같이 술을 마신 친구 2명을 택시에 태워 가던 중이었습니다.

 

택시기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5%로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79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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