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과 24살의 현실은
장거리라. 카톡으로만 한달넘게 이야기했는데
그때 지친구들끼리 까폐갔을때 추임새로 케잌 맛있어보인다
하니 첫만날때 사옴. 인턴으로 일하는거라 급여도 작을때인데.
그리고 처음 얼굴볼때 잘생겼다면서(사진보다) 어떡게 어떻게하면서 눈을 못마주치길래 귀여워서
그날 밥값이랑 테디베어 박물관 비용 다냄
그후
그날 진짜 귀여웠냐면서.지금도 귀엽냐고
10년넘게. 물어봄
세딸아이한테도 그날 귀엽다면서 돈 다내고
그랬다고 자랑함
내가. 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