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터넷에서만 보던 일을 실제로 겪게 되었네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강릉에 소재한 한 편의점을 운영한다고 밝힌 A씨는 "인터넷에서만 보던 걸 직접 겪으니 황당하기만 하네요"라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발표한 '2023 노키즈존 관련 인식 조사'를 보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76.0%)은 공공장소에서 어린이와 관련한 사건사고의 핵심은 동반한 부모에게 있는 경우가 많다고 응답했다.
부모의 방관과 무책임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는 의견도 59.3%에 달해 대체로 아이를 제재하지 못한 부모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반응이다.
https://m.news.nate.com/view/20230802n1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