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한이라고 라오스 오지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튜버가 있습니다. 3년정도 되었는데 전기도 안들어 

오는 가난한 오지마을에서 지내면서 우리나라 7,80년대 같은 일상생활을 주로 올리고 유튜브로 번돈으로 마을학교 증축, 급식추진, 컴퓨터실 개설, 마을 운동회, 아이들 도시 수학여행, 고3들 대학보내고 기숙사 지원등 마을과 함께하며 좋은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에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전에도 오지관광이라고 이마을에 전세계에서 가끔씩 사람들이 관광 오고 있었는데 이방송이 유명해지며 한국인관광이  늘어나고 도와주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어떤 한국인이 이마을 초등학교 여학생들을 데리고 시내로 나가 클럽에서 술먹이는 일이 발생

이일이 생길때 한국에 있었던 유튜버는 라오스 들어간 후 당국의 경찰 소환당해 조사 받고 옴

그 후에 최근까지 몇몇 한국인들이 아이들에게 돈준다며 땅에 돈을 던지고 선물을 준다고 여학생들만 숙소로 데리고 가서 한명씩 들어오게 한 후 성추행 하다 여관주인에게 신고당한일도 있고 이 작은 마을에서 유튜버가 알고있는 한국인과 사귀는 사람만도 4명이고 그중 미성년자가 2명인 상황

이 사람들중 몇몇이 유튜버랑 아는 사이다 라고 해서 유튜버도 최근까지 계속 조사 받는 중인데 그냥 라오한 영상보고 아는것이고 마을사람들은 유튜버랑 안다니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있는것

지난주에 라이브방송 하면서 연애에 관해 자신이 나서야 하는지 모른척해야 하는지 구독자들한테 의견을 구하고 자신이 마을에 와서 이런가 힘들어 하네요

결국 이번주에 마을 아이들을 모아 한국인들이 다 착한게 아니니 조심하라고 교육하고 마을 회의를 열어 다 알리고 조심해야 할것과 애들을 보호 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동남아에서 사고치는 한국인들 참 많은데

가난한 시골마을이라고 무시하고 갑질하고 추행하는

이 더러운것들 진짜 잡아서 그나라 감옥에 보냈으면 좋겠네요

좋은 사람이 좋은 마을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게 지내고 있는데

이런 썩을놈들때문에 다 힘들어 하는게 너무 안타 깝네요

요약

몇년간 라오스 시골마을에 사는 유튜버가 있음

좋은일 많이해서 좋아진 한국인 이미지가 좋아짐

몇몇 한국인들이 이걸 이용해 마을 미성년자들과

여자들에게 성추행등을 벌이고

개중엔 미성년자들과 사귀는일까지 생김

마을회의를 통해 한국인 다착한게 아니니 조심하라고

알리고 애들 따로 모아 교육시키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