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서 10대 여학생이 사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등교를 위해 집에서 나선 김지혜양(15)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행적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김양이 키 150㎝에 38㎏의 마른 체형으로 단발머리에 교복을 입고 있다면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목격하면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