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인구 50명쯤 되는 전라도 시골마을, 평균 나이 68세인 곳에서
얼떨결에 뭐하는지도 모르면서, 20대에 이장을 하게 됐는데
어르신분들이 하기 힘들어하는 일처리들 잘해서 이쁨받는중…
근데, 경로당에서 밥을 너무 잘해줘서,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중…
마을 어르신분들이 얼굴이 반쪽이 됐네, 이러다 쓰러진다,
훅간다 난리나서 부끄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