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외에는 물들지 않겠다’는 뜻으로 블랙 드레스를 입고 결혼했습니다”
최근 결혼식에 금기로 여겨졌던 ‘블랙 웨딩 드레스’를 입는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최근 1~2년 사이 결혼식 피로연에
남편과 올블랙으로 색상을 맞춰 입고 결혼하는 신부들이 늘고 있다.
일본 신부들이 블랙 드레스를 선택하는 데에는 한국의 영향도 있는데,
도쿄에서 렌탈 드레스 업체를 운영하는 ‘드레리치’는 요미우리에
“한국에서 최근 검은 드레스를 입고 결혼 기념 사진을 찍는게 유행하고 있어
‘한국풍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며 블랙 드레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정작 우리나라에서도 호불호 갈려서
일반적으로 권하지도 않고
본인들이 원한다면, 일부 예비 신혼부부들이 웨딩사진 찍을때나
한 두컷 정도 찍는 수준인데…
이상한게 한류를 타는중…
뭔 장례식장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