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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서 손으로 아침밥 먹는 여성…"처벌할 순 없답니다"

woonyon 작성일 24.02.21 20:28:47

댓글 22조회 7,589추천 25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64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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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수도권 지하철 서해선 일산 방면 열차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도시락을 까먹는 여성을 자주 목격한다고 밝힌 A 씨는 이와 관련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https://m.news1.kr/articles/?5326898#_a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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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봉카드24.02.21 23:39:01댓글 바로가기

20 2

저 사람도 부끄럽지만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지요~
사회가 너무 각박해지는거 같아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다이나미라24.02.21 21:34:48댓글 바로가기

9 2

홍보영상에도 있습니다ㅡ
다 먹고 타야되는게 맞죠
외국사람이면 알려줘야하고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부끄러운 일입니다ㅡ
우사켄나24.02.21 21:02:19댓글 바로가기

9 2

맞아요 하면 안되죠
말 그대로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죠
처벌하긴 너무 가벼운거라 범죄라 보긴 어렵죠

등록순

Sophist24.02.21 20:50:21 댓글

9 12

바쁜가보지... 그냥 먹게해주라.. ㅠㅠㅠ
삭제 된 댓글 입니다.
Sophist24.02.21 20:54:34

9 9

@개취 옛날에 기차에서 삶은 달걀 먹구 그랬는데 ㅠㅠ 요샌 안되는거죠? ㅠㅜ
가슴 아프넹... 두리안 청국장 이런것도 아닌거 같은데 ㅠㅡ
우사켄나24.02.21 21:02:19

9 2

@개취 맞아요 하면 안되죠
말 그대로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죠
처벌하긴 너무 가벼운거라 범죄라 보긴 어렵죠
다이나미라24.02.21 21:34:48 댓글

9 2

홍보영상에도 있습니다ㅡ
다 먹고 타야되는게 맞죠
외국사람이면 알려줘야하고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부끄러운 일입니다ㅡ
엘민이24.02.21 21:52:57 댓글

3 0

저 정도 통에 손으로 먹는 것보면 반찬 따로 들어간 음식은 아니고 김밥이나 간단한 음식일 것 같은데 냄새 오지게 강했나보네..
아리랑동동424.02.21 21:55:51 댓글

1 3

근데 냄새 안풍기는 거는 괜찮은가요? 가령 과자라던지 젤리 편의점 빵 같은거요.
새벽에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자주 먹었는데;;
시진푸암살대24.02.22 00:53:55 댓글

2 1

그게 생각나네요. 공공의적에서 강철중이 유치장에 자러가서 깡패들한테 깍두기 씹는소리 들리면 죽는다고ㅋㅋ
아리랑동동424.02.22 22:52:39

0 0

@시진푸암살대 한번씹고 소리나서 강철중이 눈치 주니까 안씹고 통째로 삼켰죠 ㅋㅋ
으르봉카드24.02.21 23:39:01 댓글

20 2

저 사람도 부끄럽지만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지요~
사회가 너무 각박해지는거 같아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바두욱이24.02.22 00:20:32 댓글

2 3

김밥정도는 괜찮다고 보는데..
제가 둔감한건가요??
gpzmskw24.02.22 01:33:26 댓글

2 8

격식에 맞는 옷차림이 있고 장소에 맞는 행동이 있고 거기에 맞게 행동하는것이 지능이 있는 인간인데 여러 사람이 이동하는 지하철에서 김밥을 처먹어?
바두욱이24.02.22 02:16:02

2 0

@gpzmskw 미.. 미안..
kurada24.02.22 03:41:19 댓글

3 3

저도 김밥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둔감한듯.. 고등학교때 버스타고 집에가다가 도시락 남은 먹는데 아주머니가 그것가지고 배가 차냐고 빵주던게 기억나네요.
ATS2824.02.22 19:36:15 댓글

0 0

🍎 너무 귀여움 ㅋㅋ
빤스목사24.02.22 04:58:44 댓글

3 4

공공장소개념이 아직도 안잡혀가 참 큰일이야
탈창깨화가 아직도 덜되었어~
모두가 각자 자기 기준으로
"이정도는 괘안치않나?" 하는기 허용되믄
대환장 육갑잔치되는거이 한순간이야
이미 오갑잔치는 하고있는데 어데까지 할라꼬~
에?!!
지 편한거는 인간미고
지 조금 불편하믄 각박한기가?
이라니까 내로남불의 민족이라 안하나
에라이!~
서울역대표24.02.22 07:16:28 댓글

2 1

때와 장소 구분을해야지
쟈철 에티켙 그렇게 떠들어대는 이유
JohnNa24.02.22 08:59:00 댓글

2 4

와 옆에서 찍었는데도
얼굴 넙대대 한거봐...넙치 아니냐 ㅋㅋㅋㅋㅋㅋ
서울역대표24.02.22 15:03:57 댓글

2 0

형님 듣는 넙치 화납니다
앙큼이124.02.22 11:54:57 댓글

2 2

에티켓을 모르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짐승이라고 부르고 싶음
한나서방24.02.23 07:52:48 댓글

2 1

한국 떠나 산지 23년 됐는데 좀 무섭습니다.
남을 비난 하는 강도가 년이 지난 수록 점점 강해지더니
지금은 작은 실수라도 하고 그게 사진에 찍히기만 하면 아주 대역죄인으로 되는듯 합니다.
나 같아도 배고프거나 바쁘면 지하철에서 김밥정도는 먹을듯 한데... 저 사람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수 있는데,

짐승이니 넙치니, 육갑이니.....

남을 비난 하는것에 거침없이 없고 자비도 없고...

네 님들말이 다 맞아요. 근데 다 같이 사는 세상인데 조금은 푸근하게 품어준다면 삶이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요?
알보724.02.23 11:04:23 댓글

1 0

조그마한 잘못한거 꼬투리 하나잡혀 인터넷에 올라오면 정말 쌩 난리가 나네요 ;;;

위법행위를 뻔뻔스레 한것도 아니고 에티켓에 조금 어긋난다 할수있겠지만 홍어를 지하철에 삶아먹는것도 아닌데

사정이 있을법한 사람이 지하철에서 김밥정도 먹은거 같은데 그거가지고 오만쌍욕을 해대는 이사회가 저는 점점 무섭고 두렵습니다.

어쩌다 이지경이 됬는지...

사람이 로봇도 아니고 조그마한 실수는 하고 사는게 사람인데... 남들에게 자비없는 엄격한 잣대와 매질이 언젠가 조용히 본인에게 돌아올겁니다....
I페가수스I24.02.23 11:09:14 댓글

1 0

저 행동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미친 영감들 마냥 객차내에서 술판벌린것도 아니고
간단하게 한끼때우는거 같은데 좀 이해해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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