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 여자친구의 레깅스 논란

woonyon 작성일 24.03.01 16:28:17
댓글 40조회 12,922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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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일상과 공적인 자리는 다르지..
    둘이 볼땐 상관없으나, 관계된 사람아 올땐 신경써야 하는게 맞다고 봄
    물론 자랑을 위해서 일부로 입었을 수도 있다만, 너무 과한건 자양해야 하는게 정답 아닐지...
  • 노아2224.03.01 18:03:15 댓글
    0
    너무 과한건 ㄳ할 일입니다 ^^. ㅊㅊ
  • 윈터솔져24.03.01 16:37:44 댓글
    0
    죄다 필라테스 강사들이여...
  • 법적외계인노동자24.03.01 16:41:28 댓글
    0
    왜 싸워...
    보기 좋은데
  • 생맥주술사24.03.01 16:41:57 댓글
    1
    선구자가 되어라. 모두가 레깅스만
    입고 다니는 그날을 위해.
  • 유페이24.03.01 16:43:27 댓글
    1
    선넘은 놈들의 발언은 왈가왈부할게 없으니까 뒤로 하고
    문제가 되는 복장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남자친구의 친구들 만나러 가는 자리의 복장은 자신이 그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모습아닐까?
    매력발산중에서도 하필 그 점(섹시미)을 어필한다면 바람끼있는 거고
    별 생각 없이 입고 간거라면 우린 그걸 문자 그대로 '생각 없는 사람'이라고 부르지.

    스커트가 레깅스 위에 입기 힘든 복장이라면 모를까
    입기도 편하고 스타일도 나름 어울리는 조합이라 레깅스 스커트(치마 레깅스) 라는 옷까지 나오는 마당이라구.

    남친이 편을 안들어줘서 서운했던 것 같은데
    남자들은 누구를 편드는게 아니라 그 의견자체에 집중하는 성향이 크단 말이야.
    남친도 그때 강사녀의 복장이 마음에 안들었으니까
    (친구를 두둔한게 아니라) 친구의 의견에 동의 해서 아무말 안한거 아닌가 싶다.
  • Sophist24.03.01 16:51:48 댓글
    3
    후... 나같으면 저런 여자 안만난다. 상황에 맞춰서 옷을 입어야지 나원참..
    지인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닌데 한숨 나온다
  • 하얀바라기24.03.01 17:01:12 댓글
    8
    자리에 맞는 격식과 복장이 있다는걸 못 배워서 그럼.
    그냥 수준이 낮은 애임.
  • 그뤠잇티쳐24.03.01 17:14:45 댓글
    11
    요즘 세상에 남친 친구들만나는데 어느정도의 격식이 필요 한거임?
    참고로 성희롱 발언하는건 범죄임..
    이정도의 경중못하는게 못배운거아닌가....
  • 그뤠잇티쳐24.03.01 17:15:42 댓글
    13
    아직도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니 성폭행 당할만했다라고 생각하는 아저씨들이 많네....
  • 흠냐24.03.01 17:28:45 댓글
    1
    레깅스 입는건 자유 인데

    개인적으로 레깅스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 안창피한건지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이해안됨

    겨울 내복만 입고 돌아다니거나 스타킹만 신고 돌아다니는거랑 똑같은건데 어찌 그러지?
  • tokang24.03.01 17:34:04 댓글
    4
    상견례에도 레깅스 입고 가겄네.
    근무복이라고 하지만 남자가 작업복 입고 만나면 질색할거면서.
  • atenboro24.03.01 17:37:17 댓글
    0
    이거 거의 1년전 방송 아닌가용?
  • say5432124.03.01 18:25:31 댓글
    0
    직업 특성상은 개뿔이..
    그럼 수영강사는 수영복 입고 돌아댕기나 ㅋ
    갈아 입는거 몇 분 걸린다고
    걍 본인이 즐기는거지 ~
  • 서울역대표24.03.01 18:38:30 댓글
    0
    결혼식때도 레깅스입고해라
  • 상훈아 놀자24.03.02 08:03:50 댓글
    0
    그리고 하객이 하얀 레깅스 입고 오면 개거품 물듯 ㅋㅋ
  • 서울역대표24.03.02 14:39:04
    0
    @상훈아 놀자 오우~ 하얀색 레깅스에 언더붑 입고가면 주인공되겠는데요ㅋㅋ
  • 치다루마24.03.01 20:42:57 댓글
    0
    레깅스녀 남자들이 많이 좋아하죠.내여친,내가족 아니면
  • 청학동아재24.03.01 21:07:39 댓글
    2
    기본적인 TPO도 모르는 것을 자랑이라고 TV까지 나와서 떠드는 지능 수준이란..
  • 야매쉐프24.03.01 21:18:22 댓글
    1
    갈아입기 귀찮아서는 아닐듯
    지들 해외여행가면 하루에 몇벌을 갈아 쳐입으면서
    하의 갈아입는게 머리가 망가지는것도 아니고, 화장이 망가지는것도 아닌데
    30초면 될걸 그게 귀찮아서?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귀찮으면 해외여행 갈때도 레깅스 1벌만 가져가던지
  • 왼손잡이냐24.03.01 23:03:07 댓글
    1
    에이 직업 특성상 입고 갔다는건 개구라지.. 남친 친구들이면 잘 보이고 싶을텐데 몸매에 자신있고 어필하고 싶으니 굳이 그거 입은거잖아ㅋ
    근데 걔들 반응이 예상보다 저급해서 기분 상한거고
  • 블러드가디언24.03.02 08:05:07 댓글
    0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죠.
  • 행복한30대24.03.02 08:54:07 댓글
    0
    어디 별 ㅂㅅ같은 회사를 다니나보네.. 설령 발가벗고 있더라도 직장동료 여친한테 성희롱하고 지 친구들도 성희롱하고 이게 말이 되나ㅋㅋ 남친도 그렇고 주위도 그렇고 끼리끼리 노나부네 ㅂㅅ들끼리
  • 칠오인협24.03.02 08:57:13 댓글
    1
    장레식장 에 검은색 레깅스 입고갈판이네

    상황이나자리에 따른 복장이 중요한건 사실인데
  • 마캬또24.03.02 08:58:09 댓글
    0
    레깅스는 일상에서 요즘 뭐 아예 못입는 수준도 아니고, 그거랑 대놓고 사람한테 성희롱하고 있는거랑 문제의 무게가 같냐ㅋㅋ 진짜 인간들 떠드는거 보면 윌스미스 크리스락 사건때도 그렇고 사고수준이 개나락급ㅋㅋㅋ
  • 하구놀자24.03.02 09:13:46 댓글
    1
    여기 뭐 성희롱 범죄보다 옷 입은거로 더 ㅈㄹ하는 사람들이 많어 골때리누 꼰대 새끠들 어휴...
  • 마캬또24.03.02 09:20:39 댓글
    0
    걍 지능이 낮은거임. 그냥 복장이 불편했으면 뒤로 민망했다고 귀띔해주면 끝날 문제인데, 그에 반해 성희롱은 인격모독하는 더 심각한 문제고. 근데 얘네는 그거 구별할 지능이 안됨. 솔직히 종종 이런 이슈나올때 비상식적인 사고 반응을 보면 왜 몰상식한 정치인, 대통령이 뽑혔고 나라꼬라지가 이모양 됐는지도 어느정도 이해가 감.
  • 바스티드슈다24.03.02 09:21:47 댓글
    1
    여러모로 끼리끼리 아닌가
  • 주얼리정24.03.02 09:25:02 댓글
    0
    상황에 맞게 입고 가야지 ㅋㅋㅋ 뭐 길거리 그냥 돌아댕긴것고 아니고 친구지인집 초대받아서 간거면 엉덩이 다가려주는 박스티라도 입던지
  • 국민의악당24.03.02 09:26:06 댓글
    0
    레깅스를 입은 당사자나 여자들이 무슨 논리를 펼치든
    대부분 남자들의 생각은
    내 여자(와이프든, 애인이든)와 내 딸과 내 누나, 여동생만 아니면
    걍 땡큐지
  • 싸이비24.03.02 09:52:40 댓글
    0
    농담을 받아치는걸 오해해서 싸웠다... ??
    여자애도 섹드립 온거 개드립으로 받아치고 있었거나
    개 쌍욕 박고 있었나?
  • soome24.03.02 10:28:04 댓글
    0
    좀 늦더라도 작업복은 갈아입고 가야지..
    동종업계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지...
    그냥 얘기거리가 안됨
  • 초절정고시생24.03.02 11:17:23 댓글
    1
    남친 친구들 만나러 가는 자리에 레깅스 입고가는 여자나 그걸 보고 희롱적인 발언을 하는 친구들이나 그걸 그냥 내비두는 남친이나 진짜 환장의 콜라보가 따로 없네
    게다가 남친이 친구들 사이에서 어지간히 병신인가 본데 여자친구가 아무리 복장이 그렇다고해도 그걸 앞에두고 성희롱 발언을 해? 남친이란 놈도 그 상황에 가만히 있는거 보니 말 다했고
    생각해보니 여친도 앞에 그런 상황을 겪고도 또 사석에 레깅스를 입고 다니는 거 보면 뭐 그닥 그냥 끼리끼리 잘 만났었네
  • eco24.03.02 12:17:15 댓글
    3
    남친과 그 친구들 있는데 가는데 저렇게 입고 갔다고?
    어처구니 없는 애들 많네.
    잘 아는 사람들도 아니면 처음 만날땐 남친 체면도 생각해줘야지.
    무슨 노는 애처럼 입고 가서 기분나쁜 소리 들었다는 소리나 하고.
    정작 저렇게 입고 왔을때 남친 기분은 별로 안좋았겠지 그러니 아무소리 안한거고.
  • 동살24.03.02 13:45:20 댓글
    0
    TPO? 이런말도 있는대 아쉽다
  • Nobodyzo24.03.02 17:01:40 댓글
    0
    레깅스가 유행하지 않을때
    한 7년 전쯤? 회사에 젊은 여자애가
    레깅스만 입고 왔더군요
    와 어떻게 들어 왔지?
    보는 내가 민망하네 쯧쯧
    했는데 다음날부터 안보여서
    내가 찾고 있더라
    그 성난 궁둥이 다시 보고 싶었는데..
  • 대한황실가문24.03.02 19:20:03 댓글
    0
    여주나..남친이나....남친친구나...잘한건없어 보이는데...
  • 오늘도나이스24.03.02 20:15:18 댓글
    0
    니 잘못이라고는 0.1도 생각 못하지? ㅂㅅ 같이
  • hdx24.03.03 00:14:46 댓글
    0
    애초에 겉옷으로 만들어진 건데 남이사 뭘 입던. 지들 눈에 야해보인다고 대가리에 떠오르는대로 내뱉는 것들이 잘못된 거지.

    2000년대에도 문제가 없던 것을, 살기 빡빡하니 가치관도 보수적으로 .. 시대가 거꾸로 간다.
  • purmae24.03.03 01:01:03 댓글
    0
    여자는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이 성적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모르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과 타인의 적당히 엉큼한 시선을 즐기는 심리가 평소에 있었을 테고,
    그래서 아무 곳이나 입고 다니는 버릇이 생긴 것이겠죠.
    물론 편하다는 이유도 있었을 것이고요.

    하지만 어느 정도 성적 어필이 되는 옷을 입었다고, 성희롱성 발언을 대놓고 하는 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상당히 무례한거죠.
    야해보일 수 있는 옷을 입었다고 이런 발언을 들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한 세대 이전에는 미니스커트만 입었어도 저런 소리를 듣는 걸 미니스커트 입어서 라고 했을 겁니다.

    여자가 조금 야해보이는 옷을 입었다고 저런 발언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잘 못의 경중이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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