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상에서 저렇게 유실된 컨테이너들은 선박회사가 속한 나라, 선원들이 속한 나라, 컨테이너에 실린 물품을 만든 회사가 속한 나라, 주운 사람이 속한 나라, 주운 사람이 타고 있던 배가 속한 나라 이렇게 여러 나라가 관련 되어 있기 때문에 누가, 누구에게, 어떤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건지 문제가 많다고 함.
그래서 요약하자면 국제법상으로 겁나게 복잡해지기 때문에 그냥 주운 사람이 임자가 되는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