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과는 다른 일이지만
저도 원룸에서 신혼집을 시작했는데
가구나 전자기기는 와이프가 골랐고
나머지 그릇과 수저 냄비등 주방용품은 제가 친구랑 같이
마트가서 대충 셋트로 맞췄는데 그거 결혼한지 14년 된 지금까지 욕먹고 있음
아직도 그릇과 수저가 남아있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