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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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시나리오 SSP5 적용
현재 재배 시스템이 유지된다는 조건
사과
사과는 비교적 서늘한 기온에서 품질과 생육이 양호한 호냉성 작물이다.
SSP5 시나리오 적용한 결과 빠르게 재배가능지가 감소하여 2090년대에는 국내에서 고품질사과 재배가능지가 없어지는 것으로 예측된다.
고온 적응성 품종 육성 및 고온 대응 재배법 개발 등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배는 온대과수로 현재 재배 시스템이 유지된다는 조건 하에 2030년대까지 총 재배가능지 면적이 증가하다가 2050년대부터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고품질 배 재배가 가능한 재배적지는 2050년대부터 급감하여 2090년대에는 거의 없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2030년대까지는 재배가능지 면적이 소폭 증가하나 이후 다시 줄어드는 것으로 예측된다.
2050년대까지는 전 국토가 잠재적인 재배가능지로 예측되나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2090년대에는 국토의 5.2%만이 기후적으로 재배가능지로 예측된다.
포도
총 재배가능지의 면적은 2050년대까지는 유지되다가 2070년대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30년대 이후 재배적지의 면적은 줄어들어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
2070년에는 재배적지가 강원도 산간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단감
현재 단감의 재배적지는 제주도 및 남해안 지역으로 전 국토의 9%를 차지하고 있지만 총 재배가능지는 209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간지역을 제외한 중부내륙 전역으로 재배적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감귤(온주밀감)
온주밀감은 대표적인 아열대 과수 작물로 현재는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된다.
전 국토 기준 총 재배가능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남해안 일대로 재배한계선이 상승하고 강원도 해안가, 제주도 중산간 지역으로 총재배가능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추가적으로 과일은 아니지만
키위
마늘
여름배추(고랭지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