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기자들 사직서

와이프짱공함 작성일 24.05.18 12: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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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한줄도 싣지 못했다.



이제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 5. 20



전남매일신문기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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