젋은 여성이 노인에게 젖을 먹이는 그림이 3천만 유로에 팔렸다.
변태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이 그림은 사실
그 뒤에 감동적이고 영감을 주는 이야기가 있다.
이 노인은 프랑스 루이 16세 치하에서 빵 한덩이를 훔친 죄로
'굶어 죽는' 형벌을 받은 사람이다.
여인은 그의 외동딸인데, 그의 감옥에 면회를 온 유일한 인물이다.
그녀는 매일 면회할수 있는 허가는 받았지만
들어가기 전 어떠한 음식물도 가져갈 수 없도록 검문을 받아야 했다.
4달이 지났고, 노인은 여전히 생존해 있었으며 여위기 조차 않았다.
당황한 당국은 그녀를 감시하고는 놀랄수 밖에 없었다.
그녀가 아버지에게 매일 모유를 먹여 살렸단걸 밝혀냈기 때문이다.
당국은 이를 발견하고 그녀를 고소하려 했으나,
딸의 아버지를 향한 사랑과 연민이 판사의 마음을 녹였고,
결국 판사는 노인을 석방하도록 판결했다.
역쉬 스토리텔링이 돈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