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마트에서 샀던 패트병 믹스커피 입니다.
커피를 마시는데 이물감이 느껴져서 뱉어봤더니 저런 파리가 나왔습니다.
진짜 바로 화장실 달려가서 토할뻔 했습니다.
씹지 않았다는게 정말 천만다행…ㅠㅠ
새거 개봉해서 그자리에서 바로 마신거라 개봉후 들어갔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도 아파트 고층이며, 5년넘게 이집 살면서 한번씩 모기는 보였을지언정 파리는 단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분명히 제조공정중에 파리가 들어갔을것으로 추정되는데, 제조공정 중에 파리가 저렇게 깔끔하게 온전한 모습 그대로 들어갈 수가 있나요?
보면 솜털도 살아있네요
아침에 바로 고객상담실에 연락은 할 예정인데, 태어나서 이런적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