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아버지]
"너희들 법 필요 없어. 어? X 같은 세상! 3년이 뭐냐고, 3년이! 우리 딸이 원해서 한 거냐고."
1심 재판부가 피고인 김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자 '너무 가벼운 형량'이라며 법원에 분통을 터뜨린 겁니다.
이내 주저앉아 오열하며 소리를 치기도 하고.
[피해자 아버지]
"내가 이 사회를 내가 저주할 거야! 내가 이 사회 가만히 안 놔둬!"
가족이 말리는데도 나무에 머리를 들이받는 등 한참 동안 분을 삭이지 못했습니다.
[피해자 아버지]
"이게 법이냐! 이게 법이냐고…"
피해자 아버지는 "검찰이 구형한 징역 7년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법을 믿었는데, 징역 3년이 뭐냐"며 흐느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6673_36438.html
우리나라는 왜 범죄자에게 관대할까요.
저도 제 가족이 안좋은일을 겪는다면 법이 아닌 제 손으로 심판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