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미혼율
- 1980년생(44세) 남성: 30.4%, 여성: 17.3%
- 1985년생(39세) 남성: 46.5%, 여성: 29.1%
- 1990년생(34세) 남성: 79.7%, 여성: 61.3%
젊은 세대일수록 미혼율이 높아짐
- 1995년생(29세): 남성 98.5%, 여성 93.3%
- 2000년생(24세): 남녀 모두 100%
지역별 차이
- 서울: 미혼 남녀 성비 차이 거의 없음
- 경북, 경남, 충북: 미혼 남성이 여성보다 30% 이상 많음
- 강원, 충남, 전북, 전남: 미혼 남성이 여성보다 25% 이상 많음
결론
- 남성의 미혼율이 여성보다 높고, 증가 속도도 빠름
- 2000년대 중반 이후 남성의 10% 이상이 결혼하기 불리한 구조가 됨
44세 남성의 미혼율이 30%에 달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44세 남성이 60세까지 결혼할 확률에 대한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없지만, 미국의 연구 결과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40세에 미혼인 사람이 60세까지 결혼할 확률은 약 25%라고 합니다. 이 데이터를 한국 상황에 대략적으로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은 추정이 가능합니다.
현재 44세 남성의 미혼율이 30%인데, 이 중 25%가 60세까지 결혼할 것으로 가정하면, 60세까지 미혼으로 남을 확률은 약 22%로 예상됩니다.
최근 미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실제 60세까지의 생애 미혼율은 30~35% 이상으로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617/125468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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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제는 워낙 다양한 수많은 문제들이 뒤섞인거라 한두개만 딱 꼽기는 어렵고..
며칠전 라디오에서도 간략하게 나온 말인데, 미래가 어두워졌다는거도 한몪 단단히 하는거 같음
나이먹은 사람들 하는 소리중 하나가 먹고 살기 어려운거는 예전이 더 심했다! 전쟁통에서도 애낳고 다 했다고 하는데 ㅎㅎ
그때는 열심히하면 더 나아질수있다는 미래가 보였다는점이고 덤으로 내 자식은 더 나은 환경이 될거라는 희망도 있고...
근데 지금은 모든게 박살나서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라는게 제일 큰 문제일거같음.
당장 나 하나 벌어서 먹고 사는거도 버겁고 이렇게해서 소득이 더 늘어날거다라던가 삶이 더 나아질거라는 예측이 어두운데 결혼을 해서 애를 낳는다?
내 자식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줄수 있다는 미래가 안보이는데?
제가 37 미혼남성인데.. 솔직히 너무 힘듭니다... 직장생활 10념넘어가는데
평범하게 먹고사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진짜 여기서 조금 만 더 힘들어지면 정말 농담이 아니라 주저앉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