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의 탄생비화

틸로타마 작성일 24.07.16 1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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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싯다르타는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었고 그 후 열 명의 제자과 함께 불법을 전파하기

시작하였다.  

 

부처님은 깨달음은 얻은 뒤로 고행은 불필요 하다 여겼으나  

습관적으로 간헐적 단식이나 소식을 하며 스스로를 채찍질  

하며 제자들과 마을을 돌며 불법을 전파하던 어느날 배고픔이

극에 달하여 뭔가 먹을 만한것을 공양 받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할 무렵 마침 어느 여인이 부처님께 우유를 바치며  

드시기를 바라였다.

 

그때 열 명의 부처님의 제자중 필두 제자라는 사리풋다가

나타나 우유가 담긴 그릇을 발로 차며 부처님은 현재 금식  

수행중이시며 우유 알러지가 있다며 여인에게 대노하며 말하였다.

 

부처님은 매우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시며 화를 내던

사리풋다를 향하여 대를 끊기 위한 사커킥을 시전 하시려다

아차하고 그만 두셨다.

 

사리풋다는 본능적으로 양 무릎을 붙이고 양 손으로 소중한

곳을 감싸쥐는 척하며 엉거주춤한 자세를 해 보이며 식은땀을

흘렸다.

 

순간 싸늘해진 분위기에 서로 뻘쭘해져 있는 스승과 제자 사이에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사리자"

 

그후 사리풋다에게 설교하듯 말씀 하신 내용이 반야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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