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broadcast/2024/09/10/UH6IB5B2V4L3T2RQCDCWB37QEE/
A씨는 "저는 평생 안세하가 제 배에 깨진유리로 찌르며 위협하고 강제 싸움을시켜 웃음 거리를 만든 이일을 잊을수가 없다"며 "아이를 키우다보니 TV방송 미디어는 거의 생활에선 차단하고 살았다. 그래서 안세하의 활동은 사실 거의 모르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A씨와 같은반이었던 학우라고 밝힌 B씨는 "재욱이는 학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소위말하는 일진이었다. 복도에서 시비를 걸거나 욕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저 역시 그런 재욱이를 무서워했고 피해다니려고 했다.
"재욱이 무리는 각 반에서 덩치가 조금 크거나 싸움을 잘 할 것 같은 아이들을 기죽이거나 손봐주고는 했다. 글쓴이도 그중에 한명이었던 것 같다. 다른 덩치 큰 친구들은 재욱이에게 굽신대거나 미안함을 표현했는데 글쓴이는 그러지 않았고, 재욱이 무리는 글쓴이의 이러한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쉬는시간에 재욱이 무리가 저희반 앞에 있는 급탕실로 글쓴이를 데리고 가 집단으로 구타하고 억지로 싸우게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