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해자가 흉기 습격 피의자로…"내 하루는 지옥이 됐다"

귀여운토끼찡 작성일 24.09.18 13:38:16
댓글 2조회 1,273추천 5
ca67d9d9a04e7cf91a9687d2390dd80f_989420.jpg

 

 

5437c050942e51def0aad3cca12c2f78_538996.jpg

 

3d0463f8305b977c437204c01f153cbf_202096.jpg
856a957402d5255c089074187d9d6c14_236741.jpg
bdf6a226aa9f4d8c28c51839caef7cb2_192138.jpg
a71d760b5598f4c4eda3ca057fd4b9f8_264788.jpg

 

 

7f3a35db49b128d2f41728cfd3eefe94_647171.jpg

 

e5a730412c8366244a1df4e5e0063433_971744.jpg
62424e250e43012c1594efbd48c9d658_218974.jpg

 

69185ed8a70e408ddbc39663cd84de54_233599.jpg

 

하루인베스트 사기 피해자, 흉기 습격 피의자로… "내 하루는 지옥이 됐다"

•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모씨가 재판을 받던 도중 흉기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씨를 찌른 사람은 하루인베스트 사태로 약 80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50대 남성 강모씨였습니다.

• 강씨의 피습 사건에 대해 하루인베스트 피해자들은 "사기 피해자의 절박한 심정이 잘못 표출된 경우"라며 "재판부가 사기 피해자들의 고통을 참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피해자들은 대부분 하루인베스트 측의 '원금을 보장하고 업계 최고의 수익을 약속한다'는 말에 모은 돈을 투자했습니다.

• 하지만 지난해 6월 13일부터 하루인베스트는 출금이 정지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하루인베스트 사업을 운영하는 블록크래프터스는 자본잠식 상태였습니다.

• 하루인베스트에 약 40억 원에 달하는 코인 50여 개를 예치했던 박민서씨는 가족·친척들의 자금까지 모두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 뒤로 결혼을 포기한 채 1년 넘는 시간을 하루인베스트 관련 공개 재판에 매달렸습니다.

• 김형준씨도 2년간 선원으로 일하며 모은 수천만 원을 하루인베스트에 투자했다가 출금 정지 사태로 하루아침에 날렸다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39248

 

귀여운토끼찡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