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기보단, 고온다습한 날씨가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중기예보(21~28일)를 보면, 해당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4~2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까지 서울을 기준으로 2~5도가량 더 떨어진 쌀쌀한 기온이 예상된다”면서도 “이후 25일부터 주말까진 낮에 29도로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폭염에 폭우 지났지만 ‘가을’은 없다…25일부터 고온다습
‘가을 폭염’이 이어지던 한반도에 지난 21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폭우 피해가 오더니, 이번주부터는 갑작스레 가을 날씨를 찾아가는 분위기다. 이런 기온의 급변은 덥고 습한 공기가 물러간 자리로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었기 때문이지만, 다음달 중순까지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주기적으로 반복될 전망이다.
요약 : 다음달 중순까지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주기적으로 반복될 전망
https://v.daum.net/v/20240922190028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