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흑백요리사는 무협이 맞다

나딤 작성일 24.09.24 18: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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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역에서 온 지존에게

동경 두려움 설렘이 동시에 들면서 투지를 불태우는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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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에서 지존에게 불리한 종목이 나왔는데도

발상자체를 뒤집는 식으로 지존의 클라스를 증명

 

“지존이 어째서?”

“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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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천녀 VS 신흥 여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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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수의 화려한 초식과는 달리 

놀랄만큼 단순한 장권만을 선보이는 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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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이 화려하건 내 쪽이었다. 허나 천녀님의 단순한 권에 뚫리고 말았구나.”

 

“신묘했으나 얻은만큼 잃은 것도 많았구나.”

 

“강호는 넓구나! 기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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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열두존자의 일원이자 옥체의 제자였지만 

갑자기 사파 유둡문으로 떠나서는 각종 구설수에 휘말려던 고수

 

“이런 겨울에 화둔이라니. 유둡문의 요행도 여기까지였나.”

 

“뭐,뭐냐! 이런게 가능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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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는 이미 계산했다.”

 

“오히려 계절에 연연하여 방심할 적을 역으로 쓰러뜨리기 위함이지.”

 

“과거 열두존자였던 시절의 초식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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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행이 아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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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장은 없다“

”모든것은 무“

”마음을 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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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판단은 옳았다...그런데 왜??”

 

“그렇구나..대련장의 조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초식의 동작을 크게 하여 빈틈이 있었구나.“

 

“이번 대련은... 초식의 의가 아니라 형에 치중한...내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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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절대고수 중 하나

 

“본좌가 그 천마다”

“본좌와 합을 겨룰 협들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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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젊은 협객들이 투지가 넘치는군!”

 

“하지만 이번 생사결은 한 명씩 상대하기로 약조한 바.”

 

“본좌도 한 때 객잔의 점소이로 일하며 무공을 키웠다네. 준비는 되었는가? 초식을 보이게.”

 

흑백요리사는 무협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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