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에 선정된 '니혼 히단쿄'는 일본의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입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해자들이 1956년 단체를 결성한 이후 70년 가까이 전 세계에 핵무기 폐기를 호소해 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오랜 시간의 노력과 증언을 통해 핵무기가 다시는 사용돼선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