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순탄했던 관계에 변화가 찾아왔던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고 한다. 바로 코로나였다. 공연이 주 수입원이 될 수밖에 없는데 활동에 지장이 생기면서 이들의 가정 경제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율희는 가정 경제를 위해 손발을 걷어붙였다고 한다. 인플루언서로 나서면서 공동 구매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이진호는 “상당히 큰 돈을 만질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외부 활동이 자연스럽게 많아졌다는 거다. 육아와 가정이 먼저였던 아빠, 인플루언서로서의 활동 역시 중요했던 엄마의 갈등이 점차 커졌고 두 사람의 부부관계 역시 소원해졌다는 거다”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건이 하나 벌어졌다고 한다. 지인은 율희가 FT아일랜드 콘서트를 앞두고 집을 나갔다고 하더라. 최민환이 괴로워했던 기억이 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확인해보니깐 당시 율희가 4~5일간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부부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다. 율희가 어떤 이유로 집을 나갔는지까지는 파악 안 됐다. 이후 다시 집에 들어오면서 잘 봉합됐는줄 알았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이혼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며 “최민환은 양육권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그 어떤 양육비도 따로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율희 역시 이혼 과정에서 재산 분할을 받지 않기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그 어떠한 경제적인 부담도 없이 언제든 아이들 보고 싶을 때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된 거다”고 설명했다.
-이혼한 율희와 최민환이 자주 싸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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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율희와 최민환이 자주 싸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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