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음악 시간에 부를 땐 그냥 음에 따라 불렀건만
나이들어 들어 보니 단어 하나하나 너무나 아름답고 서정적인 노래였네요..
봄처녀 가곡을 어쩜 이렇게 잘 표현해서 부르시는지…
한국말을 몰라도 그 정서는 전달이 되나보네요…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