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41031159900504
최근에는 무인기(드론) 정찰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2014년과 2017년에 각각 백령도, 강원도에 북한 무인기가 추락했을 당시 이를 운용한 주체로 정찰총국이 지목된 바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무인기는 현재 우크라이나전의 게임체인저로 거론되고 있는 무기 중 하나"라며 "북한도 무인기 운용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만큼 쿠르스크 현지에서 무인기를 활용한 정찰 활동과 무인 자폭기 활용 노하우 등을 러시아와 공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