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어느쪽 견해가 더 대세인지 모르겠는 논쟁::짱공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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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어느쪽 견해가 더 대세인지 모르겠는 논쟁

체리243 작성일 24.11.02 12:54:22

댓글 5조회 2,006추천 1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85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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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 드래곤

용 =/= 드래곤

의외로 전자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막 아몰랑 걍 번역해 논리가 아닌 경우들도 있는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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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24.11.02 13:24: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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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은 드래곤
동양은 용
첨부터 다른 생물인데 같이 취급하는게 이상함
아리랑동동424.11.02 15:47: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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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다보니 마땅한 단어가 없는데 마침맞은게 용이라 그렇게 한 듯 하네요.
그냥 드래곤이라고 했으면 될것을
마침 같은 파충류 계열이기도 하고요.
곰아저씨푸우24.11.02 15:00: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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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난방이라고 했을때
한국은 온돌 영국은 벽난로 정도의 차이임
난방이라는 개념만 비슷함
대들리온24.11.02 16:04: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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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날개가 없이도 그냥 날지만 드래곤은 날개를 펄럭이면서 난다....
이거슨24.11.02 18:00: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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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과 용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문화적, 신화적 배경과 의미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1. 서양의 드래곤 (Dragon)

• 형태: 서양의 드래곤은 보통 커다란 날개와 비늘로 덮인 몸, 뱀 같은 긴 꼬리, 네 개의 다리를 가진 것으로 묘사됩니다. 화염을 내뿜는 경우도 많습니다.
• 성격: 대개 탐욕스럽고 공격적인 성격을 지닌 것으로 나타나며, 전투와 파괴의 상징으로 표현됩니다. 중세 서사시나 판타지 작품에서 악의 세력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 상징성: 탐욕, 권력, 위험을 상징하기도 하며, 물질적 욕망의 화신으로도 묘사됩니다. 종종 기사들이 퇴치해야 할 존재로 그려지죠.

2. 동양의 용 (龍, Yong)

• 형태: 동양의 용은 뱀처럼 길쭉한 몸에 비늘이 있고, 날개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사자 같은 얼굴, 뿔, 그리고 독특한 수염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 성격: 동양에서는 용이 대체로 우호적이고, 보호자이자 지혜로운 존재로 여겨집니다. 농경 사회에서 비를 내리는 수호신으로서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 상징성: 권력, 지혜, 행운, 보호를 상징하며, 황제의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요약

드래곤은 주로 서양에서 파괴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반면, 동양의 용은 신성하고 축복을 주는 긍정적인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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