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8.1 부터인것으로 인지하고 있는데 블루투스 리시버를 연결하면 컨트롤센터에 귀 모양 아이콘이 뜨더군요.
뭔가 봤더니 실시간 음량(dB)을 알려주는 접근성 기능중에 하나더라구요. 별로 쓸모 있지는 않지만 정적인 화면에서 초록색 불이 움직이는게 이뻐서 그냥 놔뒀습니다.
“Backgroud Sounds” 라는 메뉴엔 백색소음? 을 내가 듣는 음원에 덮어서 들려주는, 또는 그 백색소음만을 들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원래 접근성 설정에 가면 있었는데 쓰기 좋게 끄집어 놓은것 같네요.
오늘은 에어팟을 붙이고 팟캐스트를 듣는데 우연히 “Live Listen” 이라는 다른 헤드폰에서는 안뜨던 메뉴를 발견합니다. 이건 도저히 뭔지 모르겠어서 검색을 해봅니다.
집중해서 듣고 싶은 곳에 아이폰을 두면 아이폰 마이크를 통해 해당 소리가 더 또렷하게 (증폭되어?) 들리게 해준답니다. 아이폰을 소리 중계기로 쓸 수 있다는 얘기 같습니다. 뭔가를 엿들을 때 쓰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외국이라 영어 설정으로 쓰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support.apple.com/guide/airpods/use-live-listen-dev85c352340/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