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아니면 백패킹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무작정 배낭 업고 튀엇!!
대발령 제1 쉼터 만남의광장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옆 도로따가 가다보면 저 표지판이 나옴
뒤로 넘어가면 차량진입금지 해놓은 조형물이 나오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됨
올라가는 길은 그냥 뒷산 산책하는 정도?? 한 십분도 안걸린 듯. 가는길에 산불초소 아저씨들이 정모하고 있으시던데 잠깐의 스몰토크 후 출발! 비화식 좋아!!
박지 도착!
박지 도착하니 투피스입고 하이힐 신은 이모님 두분께서 전망대에서 조망 구경중이셨음 (그래도 경사가 조금은 있었는데 어떻게 올라오셨지…?)
박지 도착하고 벚꽃도시(진해) 야경 구경 꿀꺽
이날 이때까진 나혼자 전세캠 하다가 늦은시간에 한 분 올라오셨음 ((마운틴 하드웨어 텐트셨는데 담배도 태우시고 음식도 끓여드심 ㅡㅡ 내가 키만 조금만 더 컸다면 가서 뭐라고 했을텐데… ))
박지에서 멀지 않은곳에 조선소? 공장? 이 있던데 새벽까지 열심히 일하시더라
근데 조선소? 다니는 유붕이 있음? 새벽에 기계음이 자주 나던데 쉬는시간 종인가? 싶었음
자다가 깨서 옙븐 내텐트 텐풍 찍찍함 ㅎ
어젯밤 밤하늘의 펄~ 이 안보이길래 내일 아침 일출은 없구나 싶었는데 역시 없었음
옆동네 후기(붓산-20km거리)엔 일출이 있던데…?!
내려와서 경화시장?에 있는 할매국밥에서 국밥엔딩!
이빨이 아파서 다 못먹고 남겼는데 사장님이 ‘저 돼지쉬엑기가 왜 음식을 남기지?’ 생각하셨을 듯.
정말 맛있었음 ㅠㅠ
끄읕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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