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도 나름 메인 시리즈라서.
MCU 흥행으로 다소 세력 구도 차이가 있지만 마블 코믹스는 메인 라인업이 넷임.
어벤저스, 엑스맨, 스파이더맨 그리고 판타스틱4.
마블 내 단독 히어로들은 보통 저안에 종속되어있거나 아니면 꽤 마이너해서 비비질 못함.
(솔로히어로로 나머지 셋을 이겨먹는 스파이디가 대단한것)
이중 판4는 거의 마블 원년 히어로팀 + 현재까지도 코믹스내 인기 팀 중 하나인데 유독 영화만 나면 개판이 남.
이러니 당연히 이번에야말로 제대로된 영화를 원하는 팬덤도 많고,
마블 입장에서도 이제 겨우 자기네한테 판권이 돌아왔는데 이걸 버릴 순 없단 것.
참고로 그 이상으로
케빈 파이기 최애가 판타스틱 4임.
어느 제작자가 이제 자기손으로 최애영화를 만들수 있는데 전작들이 실패했다고 포기하겠냐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