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고구려 말은 작아서 덩치가 큰 말을 훔쳤다고 하는데.
사실 부여에서 키우던 말의 등높이는 90cm~100였다.
그리고 부여의 특산품인 과하마였다."
"그리고 고구려도 초기에는 과하마를 굴렸다.
그러다가 2세기 후반에 들면서 서역에서 중국을 통해
호마가 전래되었고, 몽골에서 몽고마가 전래되어
3세기부턴 고구려에 우리가 아는 중기병이 나타난다."
"참고로 제주도에 있는 말의 조상은 몽골말이 아니라,
중동에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