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지스타는 여름휴가를 존나 아끼다 써서 목금토일월
대 여행을 가게됨
원래 차 안끌고 버스타고 갈려했는데 짐이 워낙 많아서
끌고 가야하더라 차 처음으로 부산 가는데 어케 되겠지 마인드였음
목요일 지스타 도착해서 히히 겜해여지 했는데
사람이 이리 몰릴줄 몰랐음 뭔 일요일만큼 사람이 몰리냐
이번에 신작 명방 엔드필드 공식 코스어들
밖에서 찍길래 나도 찍어 봤음
코스어 자체는 적더라고
라이온하트부스에서 진짜 멋진 코스어를 발견했다
건틀릿과… 지린다
이쪽이 프로코스어가 진짜로 많더라고
게임은 안해봄 워낙 사람이 많아서;;
목요일은 붕괴3 그레이서펜트 했는데
라이덴메이 스킨버전 코스어 만나서 너무 기분 좋았다
블루아카이브 카페도 가봄 목요일인데 사람줄 많더라고
뭐 평가는 그냥 벡스코 카페고 존나 비싸고
주문하면 쿠폰 하나주는거 이게 다임
굳이 사먹을 이유는 없더라
코스어도 없고 부스 ;5줄도 겁나 길어서 그냥 노가리까다가
팽이 치고 놀앗음
그러다가 제 2전시관 갔는데 그때 스팀부스가 존나 맛있다는것을 알게됨
금요일은 코스 안하고 겜만 할려고 우선 명방부터감
여기가 제일 줄 길어서 먼저 감
겜자체는 원신처럼 오픈월드인데 싸우는 방식은 그그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마냥 옆에 캐릭터들 같이 있고 ai가 함께하는 방식이더라고
물론 스킬은 내가 써야해서 스압해서 싸워야함
그리고 ai가 같이 싸우기때문에 체력관리도 나 말고 다른애들도 해줘야함
어려워보여도 재미있었고 난 이런 방식을 좋아해서 나오면
할듯함
밖으로 나오니 바로 메탈기어 시리즈에
라이덴과 암스트롱 있더라
나노머신썬!
제 2전시관 가서 어제 하다가 만 겜 다시하러 옴
이거 존나 재미있음
상대 한방 나도 한방인데 콤보로 멈추지말고 죽여야해서
승부욕도 있는데 타격감 미침
나오면 무조건 할듯 이거 3번해봄
밖에 나오니 발탄이 있더라
이건 어케 만든거래 개지렸음
붕괴3 제레렐 역시 호요랜드가 그립다…
드워프쪽에서 와서 광장에서 계시던데 그냥 개쩜
제작 반이라도 따라가고 싶음
이야 붕괴3 시린 코스어가 있더라
이건 신기했음
다시 올라가서 게임했음
이건 음… 디아블로 같은데 좀 조작감이 무거움
상황보고 하면 할듯 아직 애매하다
이야 데이브 더 다이브 코스어가 있을줄이야
심지어 기자시더라 ㅋㅋㅋㅋㅋ
저녁은 지인들이랑 국밥 먹음
바로 센텀 빅토리아가 호텔이라 편하더라고
지스타에서 게임 했으니 숙소에서도 게임했음
히히 1등했다
토요일은 블러드본 헌터로 돌아다님
바로 오케스트라 들으러 가서
개 뽕채움 솔직히 토요일은 이거 하나만 가도 할거 다한거였음
진짜 행복하더라고 마비노기 최종무곡 진짜로 좋았다
오케스트라 끝나니 바로 시연할수 있다해서
카잔 해봤음
소울류이긴한데 다크소울마냥은 아니고 엘든링 쌍검 들고 쉬지않고 때려야하는 느낌의 게임이였음
스킬도 있다보니 좀 다른 느낌
그래도 재미있음 나오면 이거도 할듯
카잔하고 나오니깐
명방 음악회 버전 w가 있더라고 이번 지스타 명방 신작때문에 명방 코스어들이 제일 많더라
지크프리트랑 사진 한번 찍고
키야 카오스솔져 지리더라
힘들어하는게 보이는데 내일 내모습이라 웃을수 없더라
블아 C&C팀코 있었는데 카린 좋아한다하니 옆으로 오시더라
이야 메이플 시그너스기사단 오즈
시그너스 캐릭 예전에 재미있게 키웠는데
리워크 전 기사단 직업
명방 데겐이랑 외드레르
대검 둘이 같은 포즈하니 느낌이 산다
저둘이랑 같이 찍은 이유는 데겐 뽑는데 외드떠서 못먹음…
바하 팀코가 있더라 당장가야지~
익숙한 사람이 있긴했는데 암튼
롤 영혼의 꽃 스킨버전 팀코가 있더라
이게 개쩔었음 다 모였고
주변에 연꽃깔아서 느낌 존나 살더라
블아 정의실현부 팀코
놀라운점은 뭔지 아나여? 여장아닌 여성들로 다모인것
어케했대
블아 치어리더복 C&C 그냥 저 히비키 치어리더복이
스타일 개이쁨 내취향 색 조합이라 개좋았다
이게 있을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즈피플~
일단은 머리를 둥글게 하고 이렇게 내려오고
여기서 이렇게 아 이게 중요해
이게 여기 여기가 이제 입이야 입이고
마즈피플의 이제 이렇게 이렇게 촉수가 홍조도 좀 넣어주고 마즈피플 코스프레
나도 이제 할 수 있다
너도 할 수 있다
닼3 지크벨트와 블본 헌터함께.
한잔해
명조 음림을 봤다
개이쁘더라 크
메탈슬러그 ㅋㅋㅋㅋ
저 전차 끌고오는거 봤는데 다같이 밀더라 ㅋㅋㅋㅋ
넥슨부스에서 가방 무겁게 주길래 숙소에서 꺼내봤는데
장패드 3개 들어있더라
문제는 이거 중복 3개임 왜 이렇게 주는거냐…
그리고 이거 냄새 개지림
일요일 막날 큰부스 딱히 돌맘 없어서
티켓받고 국밥먹으러 옴 맛나더라
롤 저항군 신지드 드디어 봤다
바로 사진 요청했음
지스타 올해 최고의 광기부스
여기만큼 광기스러운곳은 없을거야
광장에 한번 가본사람은 알거임 여기가 뭘하는지
스팀부스가서 이거 했음
2d블러드본인줄 알았는데 중간보스 잡을때 세키로였다는걸 알게됨
겁나 어려웠음 오기가 생겨서 포기안하고 했는데
여기서 2시간 갇힘
그대신 보스 잡고 장패드 얻음
이게 보스가 악랄한게 2페때 촉수 공격이 있는데 선딜레이 없고 패링 안되고 가드해도 반피깍김 그리고
연타라 2대 순식간에 맞아서 죽음
왜 4일동안 나까지 포함 6명 깻다는지 알겠더라
깨서 공식에 박제됨 히히
나오면 해여징
롤 초월 럭스가 있더라
롤할때 저게 레전드였는데
아빠와 나 ㅋㅋㅋㅋㅋ
학교에서 심심할때 많이한 겜
아직도 풍차돌리기 기억에 남는다 농구공이랑
저 게임끝나고 바로 차가서 오메가몬 입었음
진짜 가져오는것도 힘들었고 입는것도 힘들었다
그래도 지스타 로고 가니 사람들이 엄청 사진 찍더라
그거 아시나요?
사진을 잘보세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그래요 사진 반전되어있음
그래… 나 양팔 까먹고 반대로 했음 야발….
다시 12코때 해야지
몬헌 리오레우스 장비 코스어가 계셔서 좋은 사진들 얻었음
탈의할때도 지인들 도움 받고 저기서 2시간 30분동안 있었음
손목에 무리가 가더라 움직이고 싶었는데
사람들 길 비켜워야해서 민폐일까봐 저기에만 있었음
이번 지스타는 진짜 즐거웠음
게임도 다양하고 스팀부스가 진짜 고트였다
좋은 게임 많이 알아감
4일간 진짜 즐거웠다 아쉬운건 사람 너무 많아서 목요일날 게임을 못한게 한이다
월요일 찜방에서 자다가 4시쯤 차운전해서 집도착해서
먹는 마무리용 싸이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