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시청 인근 서울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한 후 연체 반납한 시민에게 부과하고 있는 도서 대출 중지 조치를 다음달에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직 대출한 책을 반납하지 않고 연체 중인 경우 이번 사면 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이달 말까지 반납을 유도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구상이다.